카드를 누르면 의제별 진행 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의 잇
지금 해결하려고 나선 의제들
잇슈에서 모인 이야기가 의제가 되고, 매듭이 지어지면 포스트 잇에 남습니다.
여기서 '의제'는 여럿이 같이 회사에 바꿔 달라고 요구할 일을 말합니다. 잇슈로 들어온 이야기 가운데 함께 풀어야 할 것을 의제로 세우고, 무엇이 문제인지, 어디까지 왔는지, 어떻게 풀어갈 것인지를 기록합니다.
여기 있는 의제는 모두 누군가 먼저 말을 꺼냈기 때문에 생겼습니다. 잇슈에 글을 남긴 분, 미팅에서 질문을 꺼낸 분, 이상하다고 느꼈지만 혼자 삼키지 않고 누군가에게 말해 본 분. 그 한마디가 없었다면 이 페이지는 비어 있었을 것입니다.
먼저 밝혀 둘 것이 있습니다. 당분간 올라올 의제 가운데 고양점 쪽이 여럿일 것입니다. 다른 곳에 문제가 없어서가 아니라, 준비를 시작한 자리가 거기여서 가장 가까운 이야기가 먼저 닿았을 뿐입니다. 노동조합이 서기 전에는, 고양점에서 일하는 코워커 한 사람이 다른 부서와 다른 매장의 일에 나설 수 있는 길이 현실적으로 좁습니다. 다른 부서와 다른 매장의 이야기가 잇슈로 모이면 이곳도 그만큼 넓어집니다. 이 페이지가 넓어지는 만큼 우리가 이어진 것입니다.
진행 과정은 있는 그대로 남깁니다. 잘 풀린 것도, 막힌 것도, 아직 답을 받지 못한 것도 그대로 적습니다. 다만 기록에는 개인을 특정할 수 있는 정보를 넣지 않습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일일수록 더 조심합니다.
다음 의제는 지금 이 글을 읽는 당신의 이야기일 수 있습니다. 잘 정리하지 않아도, 문제인지 아닌지 확신이 서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혼자 겪을 때는 그냥 넘어가게 되는 일도, 꺼내 놓으면 달라집니다. 같은 일을 겪은 동료를 만날 수도 있고, 혼자만의 일이라도 그냥 넘기지 않고 함께 봅니다. 그다음은 함께하면 됩니다.
잇슈에 적어 주세요